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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신작이자 올 여름 극장가의 기대작 중 하나인 영화 '밀수'가 개봉한지 나흘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 기록은 올해 개봉작 중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로 좋은 성적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밀수'는 '범죄도시 3'의 흥행을 이을 영화가 될 수 있을지, 자세한 영화 정보는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밀수 100만 돌파

 

영화 '밀수'가 개봉 나흘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29일 배급사 뉴(NEW)에 따르면 '밀수'는 이날 오전 11시40분쯤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넘겼습니다.

 

지난 26일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던 '밀수'는 4일 연속 정상을 지키면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개봉한 지 나흘이 채 되지 않은 시점으로,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로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했습니다.

 

1970년대 가상의 바닷가 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해녀들의 범죄를 다룬 활극인 영화 밀수는 제작비로 약 175억 원을 투입했고, 예상 손익분기점은 334만 명 이라고 합니다.

 

 

영화 밀수 정보

 

 

장르 : 범죄, 액션, 코미디, 느와르, 시대극, 피카레스크

감독 : 류승완

음악 : 장기하

출연 :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개봉일 : 2023년 7월 26일

상영 길이 : 129분 (2시간 9분)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영화 '밀수'는 1970년대 가상의 바닷가 도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해녀들의 범죄를 다룬 활극입니다. 또, 베를린, 베테랑, 모가디슈등을 연출했던 류승완 감독의 2023년 신작입니다.

 

영화 밀수 등장인물 출연진

 

 

김혜수 - 조춘자는 성공을 꿈꾸며 밀수판에 뛰어든 해녀입니다. 열네 살에 식모살이부터 시작해 돈이 되는 일이면 무엇이든 하는 승부사 기질을 갖고 있습니다.

 

염정아 - 엄진숙은 춘자의 절친이자 밀수판의 리더입니다. 진중하면서도 의리 있는 성격으로 밀수판을 이끌어갑니다.

 

 

조인성 - 권상사는 베트남전 참전 당시 밀수 사업에 눈을 뜬 전국구 밀수왕으로 악독한 기질을 갖고 있습니다.

 

박정민 - 장도리는 맹룡해운에서 먹고 자면서 해녀들을 돕는 청년입니다. 순박한 막내에서 야망 넘치는 인물로 변화합니다.

 

 

김종수 - 이장춘은 100% 검거율에 도전하는 군천시 세관 계장입니다. 악독하게 밀수판에 있는 이들을 모두 잡아들이는 집념있는 인물입니다.

 

고민시 - 고옥분은 밀수판에 대한 모든 것을 수집하는 군천시 정보통입니다. 넉살과 애교있는 성격으로 정보를 인수해 춘자와 진숙에게 도움을 주는 인물입니다.

 

 

영화 밀수 줄거리, 시놉시스

 

 

평화롭던 바닷가 마을 군천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해녀들이 밀수에 뛰어드는 이야기입니다. 해녀들은 리더 진숙의 지휘 하에 밀수일을 하다 어느 날,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포착하게 됩니다. 해녀들은 그 기회를 잡기 위해 서로를 속고 속이기 시작합니다.

 

시놉시스

 

영화 밀수 평점과 후기

 

 

7월 18일 시사회 평이 공개되었는데, 언론 시사회에서는 대체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원래부터 류승완 감독의 장점이였던 액션은 수중으로 무대가 확장되면서 훌륭한 박진감을 선사하며, 서사는 웃길 땐 웃기지만 진지할 땐 진지해지면서 생계를 위해 범죄에 손을 대야 했던 이들의 심리를 잘 나타낸다는 평입니다.

 

특히 대부분의 매체가 김혜수와 염정아의 연기와 둘의 케미에 대해서 좋은 평을 주었습니다. 둘의 연기 외에도 박정민의 찌질한 연기, 김종수의 악역 연기와 명배우들 사이이서 밀리지 않는 고민시의 연기도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관객들 사이에서 조인성과 고민시의 돋보이는 비주얼 또한 호응이 자자한 편입니다.

 

 

영화 밀수 쿠키영상

 

 

영화 끝에는 바로 쿠키 영상이 나온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밀수'의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올 여름 첫 번째 텐트폴 영화인 '밀수'가 극장가의 흥행을 이끌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시작이 좋은 만큼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예상 되고 있습니다. 여름 극장가가 다시 살아날 수 있도록 영화 '밀수'의 선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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