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위대한 개츠비' 기본정보 원작소설 결말 후기 명대사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기본정보, 원작 소설, 결말, 후기, 명대사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OTT로는 웨이브와 쿠팡 플레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카프리오가 연기한 개츠비의 욕망과 쓸쓸한 사랑이야기를 볼수 있는 영화로 다 보고나면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입니다.

 

 

기본 정보

2013년에 개봉한 영화 위대한 개츠비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배즈 루어먼 감독의 영화 입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토비 맥과이어, 캐리 멀리건 등이 나오고, 러닝타임은 143분이며, 15세 이상 관람가 입니다. 원래는 2012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될 예정이었으나, 박스오피스 경쟁이 치열하고 영화 관람객이 줄어드는 시기라며 개봉일을 2013년 5월로 반년이나 미뤄서 개봉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개츠비가 파티중에 술잔을 들어올리는 장면은 여러군데에서 패러디 되기도 했을정도로 유명합니다.

 

원작 소설

영화와 동명의 소설인 위대한 개츠비는 프랜시스 스콧 피츠제럴드가 1925년에 쓴 소설이자, 모비 딕과 더불어 미국을 대표하는 고전 소설 중 하나 입니다. 흔히 '위대한 미국 소설'의 대표적인 소설 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피츠제럴드 생전에는 불과 2만 5천 부 정도밖에 팔리지 않았을 정도로 인기가 없었던 소설이었지만 피츠제럴드 사후 군인용 문고판 책으로 재출간된 것을 계기로 엄처난 인기를 끌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높은 평가를 받지만 정작 수상은 못한 비운의 소설이기도 합니다.

 

결말

개츠비는 수영을 하던 도중 걸려온 전화를 받기위해 물에서 나오는 순간 개츠비에게 원한을 가지고 있던 남성에게 총을 맞아 죽게 됩니다. 허망하게 죽어버린 개츠비의 장례식에는 닉 한명밖에 오지 않았고, 그동안 개츠비의 파티에 초대되었던 수많은 사람들은 단 한명도 장례식에 참석하지 않습니다. 심지어 과거 연인인 데이지 마저도 모른채하며 여행을 떠나버리고 이런 상황에 너무나도 충격을 받은 닉은 집으로 돌아와 개츠비에 대한 이야기를 책으로 쓰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후기

영화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2013)'는 소설의 원작과는 몇몇 부분이 다를 수 있지만, 대체로 매력적인 이야기와 뛰어난 영상미로 많은 이들에게 호평을 받았습니다. 놀라운 세트와 음악, 화려한 구성 등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며 이야기에 대한 여운을 오래 남게합니다. 특히, 리얼리즘과 판타지가 공존하는 이 작품은, 1920년대의 분위기와 미국 극상의 주요 소설인 '위대한 개츠비'의 세기의 작품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주요 배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캐리 멀리건, 조엘 에저튼 등이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였습니다. 이 영화에서 특히 디카프리오는 개츠비의 복잡한 감정들을 다양한 차원에서 표현해내는데, 매우 우수한 연기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작품 측면에서는 시적 전율이나 소설의 원작에서 전달하려던 의도를 완벽하게 전달하지는 못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관객은 구성의 애매함이나 화려한 시각적 처리에 지나치게 의존한 부분들이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위대한 개츠비'는 매력적인 이야기와 출중한 연기력, 폭발적인 비주얼과 음악으로 구성된 영화로, 관객들의 기대를 충족시켜 주며 1920년대 미국의 멋진 분위기를 그대로 살려낸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2013)'의 평점은 IMDB에서는 7.3점, Rotten Tomatoes에서는 48%로 나와있습니다. 이는 평균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평점입니다.

 

명대사

영화 '위대한 개츠비(The Great Gatsby, 2013)'의 명대사로는 닉 캐러웨이의 "제이, 당신은 그 썩은 인간들을 합친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사람이야.", "모두가 그에게서 부패를 찾아내려 애썼지만, 사실 그는 가장 깊은 곳에 순수함을 숨기고 있었다.", "결국 개츠비는 옳았다. 내가 잠시나마 인간의 짧은 슬픔이나 숨 가쁜 환희에 대해 흥미를 잃어버렸던 것은 개츠비를 희생물로 이용한 것들, 개츠비의 꿈이 지나간 자리에 떠도는 더러운 먼지 때문이었다." 와 개츠비의 "나의 삶은 저 빛처럼 돼야 해. 끝없이 올라가야 하지."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