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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지브리의 수많은 작품중에서 인기있는 작품 중 하나인 '마녀 배달부 키키'의 정보, 시놉시스, 특징, 음악, 등장인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정보

'마녀 배달부 키키'는 지브리의 4번째 작품으로, 1989년 7월 29일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입니다. 국내에는 2007년 11월 22일에 개봉 했습니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이고, 히사이시 조가 음악을 만들어서 유명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선 2019년 6월 26일에 재개봉 하기도 했습니다. 상영시간은 102분이고, 상영등급은 전체 관람가 입니다. 

 

시놉시스

마녀들의 사회에서는 13살의 청소년이 되면 수습 마녀로 불리며 1년간 고향을 떠나 마녀가 없는 타지에서 지내며 수행을 쌓아야 합니다. 올해 13살이 된 소녀 키키는 수습 마녀가 되어 마녀인 어머니의 가업을 물려받아 마녀의 길을 걷기로 결정 후 고향을 떠나 마녀가 없는 마을로 가서 수행과 함께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길을 떠나지만 일이 잘 안풀립니다. 그러던 중 마음씨가 좋은 빵집 주인 오소노 아주머니의 도움을 받아 하숙할 집을 찾는데 성공하고 자신의 특기인 빗자루 타는 기술을 이용해 택배 배달을 하기로 합니다. 키키는 오소노 아주머니 외에도 좋은 이웃과 마을 사람들을 만나며 택배 배달일을 통해 훌륭한 마녀로 성장합니다. 

 

특징

작품 속 시대적 배경과 무대 배경이 언제인지 어디인지 특정할 수 없는데, 현대이고 유럽이라는 것 정도만 알 수 있습니다. 이는 미야지카 하야오가 일부러 의도한 장난입니다. 미야자키는 훗날 인터뷰에서 말하길 '시대 배경을 일부러 알 수없게 하고, 배경 도시를 유럽과 미국과 여러 나라의 도시를 섞어버리는 장난을 쳤는데, 유럽이나 서양관객은 민감할 수도 있겠지만, 일본 관객은 그걸 보고 유럽이라고 속아넘어가는 것이 재미있었고 즐겼다'고 말했습니다. 마녀 배달부 키키의 세계관은 우리가 알고있고 살고있는 현대와는 다르게 과학 기술이 더디게 발전한 어느 유럽에 위치한 평생세계속의 가상의 국가가 무대라고 이해하면 된다고 합니다. 귀여운 주인공들, 몽환적인 OST, 고전 유럽풍의 아기자기한 배경 등의 이유로 지금도 일본에선 여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오 유명합니다.

 

음악

마녀배달부 키키의 OST는 다 히사이시조의 작품입니다. 그 중에서도 바다가 보이는 마을이 가장 유명한 곡 입니다. 지브리 작품 중 가장 많이 커버가 된 곡중 하나라고 합니다. 마녀 배달부 키키의 사운드 트랙을 보면 총 19곡이 있고 러닝타임은 36분 47초입니다. 또, 오프닝 테마곡과 엔딩테마곡이 있습니다. 오프닝 테마곡, 엔딩 테마곡 모두 일본의 유명 여성 싱어송라이터 아라이 유미가 불렀고 '상냥함에 감싸인다면'과 '루즈의 전언'이 있습니다. 이 두곡 모두 아라이 유미가 작사, 작곡 했습니다. 다만 이 곡 자체는 원래 애니메이션을 위해 작곡한게 아니라서 앞서 1974년과 1975년에 발표한 곡들을 가져다 쓴것이라고 합니다. 

 

등장인물

마녀배달부 키키의 등장인물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주인공인 키키는 13살이 되어 수습 마녀가 되기 위해 고향을 떠나 마녀가 없는 마을로 가서 수행을 하게 됩니다. 고키리는 키키의 엄마로 마녀이고 약을 만드는 솜씨가 뛰어나서 마을 사람들이 종종 찾아옵니다. 지지는 키키가 데리고 다니는 검정 고양이이고, 설정 나이는 키키와 같은 13살 입니다. 같은 고양이를 비록해 다른 동물들과도 대화 할 수 있으며 키키에게 이를 통역해주기도 합니다. 오키노는 키키의 아빠로 마녀와 결혼한 평범한 인간입니다. 민속학자로 요정이나 마녀에 관련된 전설과 민담을 연구합니다. 오소노는 키키가 새로 정착한 마을에서 신세를 지는 빵집 '구초키빵'의 주인입니다. 타지 사람인 키키에게 선뜻 방을 내어주고, 자기가게에서 키키가 택배를 접수하는 것도 허락하는 등 마음씨가 넓은 사람입니다. 코포리는 키키가 정착한 마을의 남자 친구로 하늘을 날고 싶어 합니다. 키키가 마을에 왔을때부터 관심을 보이며 친해지려 했지만 문제가 생겨 키키에게 바람을 맞습니다. 키키가 처음으로 마을에서 사귄 친구이며 키키와 소중한 친구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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