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영화 review

트루먼쇼 영화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청포도 탕후루 2023. 7. 22. 01:54
반응형

누구나 한번쯤은 본 영화 '트로먼쇼'의 영화 정보, 등장인물, 줄거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명작인 영화인데요, 아직 안보신 분이 있다면 한번쯤은 꼭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영화 정보

트루먼쇼는 1998년 미국에서 개봉한 영화로, 드라마, 코미디 장르의 영화 입니다. 피터 위어 감독의 작품이며 짐 캐리, 로라 리니, 노아 에머리히, 에드 해리스 등의 배우가 출연합니다. 한국에서는 1998년 10월 24일에 개봉했으며, 2018년에 재개봉 하기도 했습니다. 상영시간은 103분이고, 국내등급은 12세 이상 관람가 입니다.

 

등장인물

먼저 주인공인 트루먼 버뱅크는 배우 짐캐리가 연기하였고, 자신이 주인공인 것을 모르는 트루먼 쇼의 주인공으로 30세의 백인 남성 입니다. 직업은 보험 회사 직원이지만 물론 가짜고 상대하는 고객들, 심지어 그의 아내까지도 전부 연기자 입니다. 30년 동안 모든 생활이 도촬당해 전 세계에 생중계 되고 있으며, 누군가에 의해 가공된 삶을 살아갑니다. 트루먼쇼를 제작한 총책임자 크리스토프는 배우 에드 해리스가 연기하였고, 달 에서도 보인다는 초 거대 세트장 씨헤이븐을 만든 사람입니다. 각본을 짜는 것도 주로 그가 하는 듯하며 중요한 순간에는 본인이 직접 무선통신으로 배우들의 행동이나 대사를 지시합니다. 트루먼의 첫사랑인 실비아는 배우 타나샤 맥켈흔이 연기하였습니다. 처음 그녀는 트루먼의 대학 캠퍼스의 단역 연기자였습니다. 비중이 없는 단역 연기자였기 때문에 트루먼과의 로맨스는 예정되어 있지 않아서, 트루먼이 그녀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자 말론과 메릴등이 노골적으로 트루먼의 주의를 끌기도 합니다. 하지만 트루먼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어 그에게 자신의 본명과 트루먼 쇼의 진실을 알려 주려다가 이를 지켜보던 스태프와 연기자들에 의해 끌려나가 소에서 해고됩니다. 말론은 배우 노아 에머리히가 연기했고, 트루먼의 단짝 친구를 연기한 배우로 7살때부터 트루먼의 친구를 연기했습니다. 극중 흥분한 트루먼을 진정시키고 사건을 수습하는 역할을 주로 맡았으며, 트루먼이 방송 사고를 낼 상황이면 늘 한손에 캔맥주 세트를 들고 천역덕 스럽게 나타납니다.

 

줄거리

마치 실제 TV 버라이어티 쇼인 '트루먼 쇼'를 진행하는 것처럼 출연 배우들의 영상과 크레딧이 나오고 영화가 시작됩니다. 트루먼 쇼는 말 그대로 트루먼 버뱅크 라는 남자의 삶을 방송하는 TV 쇼로, 태어날 때부터 걸음마, 초등학교 입학, 대학 진학, 결혼 등등 그 사람의 삶을 죄다 촬영하는 최고 인기 프로그램입니다. 라이브로 하루 24시간 내내 그의 일거수일투족을, 잠자는 것까지 모두 찍어서 방송합니다. 하지만 트루먼 본인은 자신의 생활이 방송된다는 것을 모릅니다. 트루먼 쇼에 등장하는 사람 가운데 소꿉친구와 직장동료, 옆집 이웃, 심지어 부모와 아내까지 트루먼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연기자 입니다. 그들은 배우로서 각본에 따라 트루먼의 주변 인물을 연기하며 행동합니다. 그런데 비현실적인 사건들이 계속 벌어집니다. 하늘에서 큰개자리라고 적힌 조명이 떨어지고, 비가 자기에게만 떨어지고, 죽은 줄 알고 있던 자기 아버지가 노숙자가 되어 나타나고, 트루먼이 당황한 사이에 길가던 회사원들이 갑자기 아버지를 버스에 태워 잡아갑니다. 출근하는 중에는 갑자기 카오디오가 고장나더니 평소에 듣는 라디오 방송 대신 웬 자기가 어디로 가는지 중계하고 지시를 내리는 방송이 나옵니다. 계속해서 이상함을 느끼고, 자기 삶이 이상하다는 의심이 확고해지기 시작한 트루먼은 섬에서 나가 그동안 꿈꿔온 피지로 가려 하고, 제작진은 당연히 별별 방법을 써서 탈출을 막아냅니다. 그러다 사람들을 지켜보니 같은 사람들이 주기적으로 주위를 뱅뱅 돌고만 있다는 것을 알아챕니다. 트루먼은 차를 타고 어디든 가려고 합니다. 섬을 빠져 나가는 다리까지 갔지만 물 공포증 때문에 결국 멈춰버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트루먼은 다시 탈출을 시도하고 물 공포증을 이겨내고 배를 타고 떠나기를 시도합니다. 트루먼이 배를 타고 바다로 갔다는 것을 알게된 제작진은 인공 폭풍으를 일으켜서 물 공포증을 유발해 트루먼을 돌아오게 하려고 하지만 트루먼은 끝까지 견뎌냅니다. 배는 계속 앞으로 나가고 하늘색과 흰색으로 칠해진 세트장이 나타나 벽에 부딪히고 맙니다. 트루먼은 벽을 더듬으며 자신이 세트장에서 살고 있었음을 깨닫고 비상문을 발견하여 밖으로 나가려고 합니다. 크리스포트는 직접 트루먼과 대화하며 모든걸 털어놓지만 트루먼은 뒤를 돌아보고 웃으며 작별인사를 한 후 발을 내딛어 바깥으로 나가고 쇼는 막을 내립니다. 

 

 

반응형